
서가현(강원체고 2년)이 ‘제6회 아시아청소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올랐다.
서가현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태국 푸켓의 프린스송크라대 푸켓캠퍼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 표면 200m에서 1분34초32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치며 대회 세 번째 금메달을 차지했다. 앞서 그는 여자 표면 100m(42초41)와 여자 표면 200m 계주(1분11초01)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이번 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수중·핀수영협회 소속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서가현은 27일 여자 표면 50m에서 4관왕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