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일보 어린이 합창단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29일 춘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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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어린이합창단(단장:유원)이 마련한 ‘2023 이웃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29일 오후 7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뛰어요 날아요 초록별의 친구들’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피아니스트 전상영의 사회와 방영세 예술감독의 지휘, 그리고 김민아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춘 다양한 레퍼토리의 퍼포먼스를 만나 볼 수 있다.

이날 어린이합창단은 부는 바람에 편지를 날려 온 세상 어린이들과 파란 꿈을 나누자는 내용을 담은 동요 ‘바람부는 날’로 공연을 시작해,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음반에도 실린 ‘노을지는 강가에서’와 1991년 제 9회 MBC 창작동요제 장려상 수상작인 ‘하나가 되자’, 가장 대중적인 동요인 ‘섬집아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우리 동요를 아름다운 하모니로 잇따라 선보인다. 이어 이도영(바이올린), 전상영(피아노), 이기석(첼로)로 구성된 ‘트리오 쏘아베’가 탱고의 거장이자, 대중화에 힘쓴 피아졸라의 ‘바친 궁전의 아이들’과 ‘천사의 죽음’의 연주하고, 합창단 25기 졸업생인 소프라노 이지혜가 가곡 ‘내 맘의 강물’과 오페라 마술피리 중 ‘두려워 마라, 사랑하는 아들아’를 들려준다. 또 트럼페터 박기범이 피겨스타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곡(피아노 협주곡 F장조)으로 대중들에게 널리 이름을 알린 조지 거슈인의 ‘3개의 전주곡’을 초청연주 무대를 장식한다.

다시 무대에 오른 어린이 합창단은 춘천출신 김봉학 선생이 작곡한 ‘어젯밤에 모짜르트를 만났어요’와 함께 오스트리아 요들 ‘천사들의 요들’, ‘싱 포 피스’, ‘싱잉 올 투게더’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고, ‘초록별에 사는 친구들’에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한편 1985년 4월에 창단한 강원일보 어린이합창단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미국, 대만 등에서 300여회가 넘는 공연을 선보여 왔으며, 1999년에는 ‘대한민국동요대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합창단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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