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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김장나눔 봉사활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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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최길영)는 지난 25일 교1동주민센터에서 ‘함께 해요! 전통적으로 이어진 자봉이의 손맛!’이라는 주제로 2023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 20여명과 더불어 주택관리공단, 깨비봉사단, 좋은씨앗 등 지역의 다수 봉사단체에서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2,000여 포기는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세대에 전달됐다.
강릉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사단법인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강릉시로부터 위탁받아 2023년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최복규 강릉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외국인근로자들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참여를 계기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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