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가 29일 오후 2시 강릉 안목해변과 송정해변 송림지역에서 맨발걷기 ‘어싱&송림코밍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맞춰 송림지역 환경보호, 산불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승엽 가톨릭관동대 스포츠건강관리전공 교수와 재학생들이 나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해변 및 송림 맨발걷기 운동 요령과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소나무 낙엽을 긁어모아 해안숲을 지키는 '곰솔바닥 긁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가톨릭관동대는 지난해 10월부터 사회봉사, 공헌활동을 위한 ‘해찬솔 프로젝트’를 가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장정법 대학홍보팀장은 “앞으로도 ESG 가치확산을 위한 해찬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지속 실천해 나가고, ESG와 지속가능성을 핵심경쟁력으로 삼아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더 좋은 대학으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