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릉지사는 지난 27일 한국해비타트의 요청(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사업)으로 강릉시 저동 47번지를 대상으로 행복나눔 측량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측량은 2009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측량 수수료를 무료 또는 감면해 시행하는 제도다. 전의준 한국국토정보공사 강릉지사장은 “공사의 측량기술을 활용해 수수료가 부족해 주거가 불안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며 “우리 지사는 기회가 닿는대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