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춘천벤처클럽 송년 행사 성료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이기대)는 28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11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진행했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이기대,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28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11월 춘천벤처클럽' 행사를 진행했다.

춘천벤처클럽은 강원혁신센터가 지역 창업자들에게 새로운 자극과 터닝 포인트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정기 밋업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 창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이용관 대표가 액셀러레이터의 관점에서 어떤 기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기대 강원혁신센터장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는 수도권에 비해 수적으로 열세일 수밖에 없다"며 "이를 극복하려면 협업 빈도를 높여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최신 경영 트렌드인 '인재밀도'의 상승이 이뤄진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월부터 시작해 지난 10월까지 지역 창업자 및 창업 생태계 관계자 600여명이 참여하며 지역 창업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내년에는 영동권에서도 벤처클럽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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