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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윤(강원도립대)학생, 여성기술인 디저트 경연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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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려

장성윤 강원도립대 바리스타제과제빵과 학생이 지난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여성기술인디저트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사)대한제과협회가 해마다 개최하는 '여성기술인 디저트경연대회'는 전국에서 여성 전문 셰프들이 참가하는 제과경연대회다.

이번 경연은 구움 과자류 2종, 쿠키류 2종과 타르트류 2종을 라이브로 만드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장성윤 학생이 출품한 제품은 △구움 과자류-바질토마토치즈 까눌레와 오렌지 생토노레 △쿠키류-라즈베리 샌드쿠키와 흑임자 앙금쿠키 △타르트류-몽블랑 타르트와 피스타치오 라즈베리 타르트 였다.

심사위원들은 작품에 대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실용적인 제품으로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상품”이라며 “제품 위에 표현한 장식물의 제조기술이 정밀하고 세련되게 표현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총장은 “바리스타제과제빵과에서 다수 학생들이 참여해 수상한 소상공인기능경기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학생들을 지도한 최근표·강소성 교수 등 학과 모든 교수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제2회 여성기술인디저트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장성윤 강원도립대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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