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 로봇보행 치료 300명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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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 개선 효과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이 올해 7월 착용형 보행훈련장비 '웨어러블 로봇보행치료기' 를 도입한 이후 환자 300명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했다. 이 장비는 한국로봇진흥원과 재활병원, 의료장비업체가 컨소시엄을 이뤄 뇌손상 및 척수손상 등 마비환자를 대상으로 사람이 직접 착용하고 보행훈련을 하는 미래형 재활치료 기술이다.

병원은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를 진행한 결과 환자들의 보행이 개선되는 등 치료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또, 강원특별자치도재활병원은 로봇치료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전문 인력 보강을 통해 대상 환자를 2,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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