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속초출신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 국방대변인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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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9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속초 출신 김도균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국방대변인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대변인은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국방전문위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8년에는 국방부 대북정책관을 맡아 남북장성급 군사회담 수석대표로 9·19군사합의를 이끌어내는데 핵심역할을 담당했다.

민주당은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대화와 설득이 필요한 시간"이라며 "민주당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평화로운 한반도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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