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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원주DB, 창원LG 상대로 홈 5연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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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오후 2시 홈에서 창원LG전
DB의 창 VS LG의 방패 맞대결 관심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원주DB가 홈에서 기세를 이어간다.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LG전을 치른다. DB는 이 경기를 시작으로 홈 5연전에 돌입한다. 올 시즌 14승 2패 압도적인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가운데 홈 5연전에서 2위 그룹과 격차를 더 벌리겠다는 각오다.

홈 5연전의 첫 상대인 LG는 9승 5패로 DB와 4경기 차 공동 2위다. 2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LG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리바운드 1위(14.6개)를 달리고 있는 아셈 마레이가 버티는 골밑은 위협적이며, FA로 데려온 포워드 양홍석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DB에게 유리한 점이 많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16경기)를 소화한 DB는 이번 경기에는 6일 휴식을 취한 채 나선다. 반면, LG는 지난 28일 수원KT 원정(88대93 패)과 30일 서울SK 원정까지 DB가 휴식을 취하는 사이 2경기나 치른다. 게다가 LG는 2옵션 외국인 선수인 단테 커닝햄이 허리 통증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기 힘든 상황이어서 마레이가 체력 부담을 크게 느낄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DB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보이는 가운데 DB의 창과 LG의 방패 중 누가 이길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DB는 올 시즌 리그 최다 득점 팀(93.6점)이고, LG는 올 시즌 리그 최소 실점 팀(73.8점)이다. 양 팀의 첫 맞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DB의 창(85대76 승)이 다시 한 번 LG의 방패를 뚫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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