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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응원 나선 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강원FC 잘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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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응원에 나선 김진태 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양희구 도체육회장.

강원FC의 구단주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FC 원정 응원에 나섰다.

김진태 도지사는 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파이널B 최종 38라운드 강원FC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3,600여명 원정 응원단과 함께 관람석에 앉아 강원을 응원했다. 그는 육동한 춘천시장, 양희구 도체육회장 등과 함께 강원의 응원가까지 부르며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김진태 지사는 “오늘 경기는 단두대 매치다. 중요한 경기인 만큼 원정 응원단과 함께 왔다”며 “이번 원정 응원단은 역대 최대 규모다.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응원단이 온 만큼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강원도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원은 2일 오후 2시20분 현재 수원 삼성과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현재 승점 33점인 강원은 이번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만 거두면 자동 강등은 피할 수 있다. 양 팀은 현재 0대0으로 팽팽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수원=권순찬기자

◇원정석을 가득 메운 강원FC 원정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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