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소방서가 4일 제21대 ‘정선아라리 소방인’으로 오운택(42·소방행정과) 소방위를 선발했다.
정선소방서는 매년 직장 내 화합, 업무능력, 대외실적 등 1년간 우수한 공적을 이뤄낸 소방공무원 1명을 선발해 정선아라리 소방인으로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해오고 있다.
올해 선발된 오운택 소방위는 소방청사 신축 및 소방 장비 확인·점검반으로 활약했다. 그는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이런 좋은 기회가 따라 왔다”며 “후배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최영수 정선소방서장은 “정선아라리 소방인은 정선소방서의 얼굴이다 후배들이 보고 배울수 있는 선배가 되어 달라”며 “겨울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화기 사용 및 실내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주의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