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는 인류가 처음 활동을 하기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가장 크지만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남아있다. FAO 사무총장은 2019년에 기아에 허덕이는 인구수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늘어나고 있다 라고 말한 바 있다. 이처럼 현재의 노력으로는 기아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점점 심화되고 있는 기아 상황을 선진국이 책임을 지고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선 선진국은 기아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아는 인류가 처음 지구상에 존재했을 때부터 존재했지만 선진국이 기아의 기폭제의 역할을 했다는 것이다. 선진국의 신항로 개척은 라틴 아메리카의 독자적인 문명을 파괴시켰고 전염병을 확산시켰다. 또 이때 선진국이 실시한 플랜테이션 농업은 현재 라틴 아메리카 경제의 문제점으로 남아있다. 경제적인 측면 뿐만 아니라 집단 학살을 하며 수탈을 하기까지 하였다.
기아문제의 해결은 지구 공동체를 위한 일이다. 매년 10월 16일과 17일은 각각 세계 식량의 날과 세계 빈곤 퇴치의 날이다. 이 두 날 모두 UN과 FAO가 세계 여러 나라의 식료품과 농산물의 생산 및 분배를 개선하고 기아 퇴치를 퇴치함으로써 인권 신장을 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기아문제의 해결은 한 나라를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국가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것이다. 모두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국제사회의 공동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지구촌에 처한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