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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강원FC 경기장 찾은 김진태 지사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라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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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마지막 라운드·1차전 이어 방문
강원, 김포와 팽팽한 접전 이어가는 중

◇김진태 도지사가 권혁열 도의장과 신경호 도교육감, 권성동 국회의원, 정광열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등과 강원FC를 응원하고 있다. 강릉=류호준기자

강원FC 구단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릉을 찾아 강원FC K리그1 잔류를 위한 열띤 응원을 보냈다.

김진태 도지사는 9일 강원FC와 김포FC의 2023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열린 강릉종합운동장을 찾았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일 열린 수원삼성과의 파이널B 38라운드와 지난 6일 열린 김포FC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 이어 이날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그는 권혁열 도의장과 신경호 도교육감, 권성동 국회의원, 정광열 경제부지사, 김홍규 강릉시장, 이병선 속초시장, 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 등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며 강원FC의 잔류를 염원했다.

전반전을 관람한 뒤 김진태 지사는 “전반전에 짜릿짜릿한 순간들이 많았는데 골로 이어지지 않아 아쉽다”며 “후반전에 선수들이 잘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원은 김 지사의 염원대로 후반 5분 가브리엘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이후 동점골을 허용하며 9일 오후 3시15분 현재 1대1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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