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영상위 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작 ‘노량’ 흥행 파죽지세

2일 기준 누적 관객수 372만8,412명

◇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

강원영상위원회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가 새해 흥행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이어진 새해 연휴 기간 9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관객수는 372만8,412명이다.

‘명량’, ‘한산 : 용의 출현’에 이어 이순신 장군 영화의 3부작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작품은 재단의 2021년 로케이션인센티브 지원작이다. 강원영상위원회에서 시행 중인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강원자치도에서 촬영을 마친 국내·외 제작자를 대상으로 도내에서 소비한 금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1년 1월부터 5월까지 도내에서 총 77회차의 촬영을 진행한 영화는 6억5,886만4,826원을 도내에서 소비,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원영상위원회 인센티브 지원작이 대대적인 흥행을 거두고 있어 더욱 뜻깊다”며 “올해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 영상 콘텐츠 발전과 지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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