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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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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깨끗한 동계청소년올림픽 손님맞이 준비 끝

【강릉】강릉시와 강원도옥외광고협회 강릉시지부(자부장:심정호)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손님맞이와 성공개최를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집중 정비에 나섰다.

대회가 개최되는 주요 이동 동선을 중심으로 현수막, 입간판, 벽보, 전단, 에어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정비하고, 5개조 25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정비반을 운영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정비반은 대회 기간 선수들이 머물 강릉원주대 선수촌을 비롯해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 올림픽파크와 경포해변 등 주요 관광지 일원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불법광고물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림픽이 끝나는 2월 1일까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과 정비를 실시해 원활한 대회 운영뿐만 아니라 외부적으로도 완벽한 올림픽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최종서 시 도시재생과장은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보행환경을 방해해 안전사고 위험도 크다”며 “집중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대회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강릉시를 찾는 선수 및 관계자와 관광객들에게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강릉의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2024취재단=정익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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