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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 한 달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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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전통의 레이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300만 강원인의 달리기 축제, ‘제25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가 3월1일 도내 18개 시·군에서 일제히 열린다. 창간 79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어느 때보다 큰 의미를 갖는다.

2024년은 지난해 628년 만에 새롭게 출범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진정한 원년(元年)으로 실질적인 변화와 도약의 해이다. 오는 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앞으로 4년간 지역발전을 견인할 선량을 뽑는 중요 전환점이기도 하다. 이에 발맞춰 강원일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희망을 위한 힘찬 레이스를 준비했다.

춘천시 일반 참가자들은 3월1일 오후 1시 강원일보사 앞 행사장에서 10㎞와 5㎞(이상 남녀) 코스로 나눠 출발한다. 10㎞ 참가자들은 KT춘천빌딩을 거쳐 소양2교를 건넌 뒤 인형극장 100m 앞에서 반환점을 돌아 다시 강원일보사로 돌아오게 된다. 5㎞ 코스의 경우 춘천역을 거쳐 레고랜드 다리에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 기록 측정은 랩타임(Lap Time)을 적용한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강원일보 마라톤 통합 홈페이지(www.kw-marathon.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월23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회사무국(033-264-13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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