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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강릉원주대·강원대 K-LINC 사업 협업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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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1국립대 강원대-강릉원주대 글로컬대학30 선정
‘지산학연 상생·협력 플랫폼 ‘K-LINC(링크)’ 출범
강원 전지역을 아우르는 통합형 산학협력 추진 박차

국립 강릉원주대와 강원대는 2022년 교육부에서 추진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에 각각 선정됐다.

6년간 강원대가 350억원, 강릉원주대가 240억원을 각각 지원받아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인재 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공유·협업 체계 강화를 통한 산학연협력 혁신 생태계 구축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LINC3.0은 1~2단계(2012~2021년)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대학과 산업계 및 지역이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대규모 재정을 투입하는 대학 산학연 협력 종합 지원사업이다. 산업체와 대학 간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미래인재 양성 및 기업가형 대학 육성을 목표로 한다.

■학교별 사업 특성=강릉원주대 LINC3.0사업단은 ‘수요맞춤 성장형’ 사업의 수행대학이다.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업과의 협력/지원 활동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지역산업과 연계된 특화분야 기업협업센터(ICC, Industry coupled Cooperation Center)로, 해양바이오ICC/융복합신소재ICC/4차산업융합ICC/힐링‧관광ICC를 설치·운영해 집중적인 산학협력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산업체와의 밀착협력 추진체인 ‘산학연협력 Cell3.0’을 대표 브랜드 모델로 설정해 인재양성 교육 및 기업협업 성과를 확산시켰다.

또 강원대 LINC3.0사업단은 ‘기술혁신 선도형’ 사업 수행대학으로 취업과 창업에 강한 다양한 인재양성 교육과 Idea Lab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성과 확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5개의 특화 분야 기업협업센터인 그린바이오ICC/레드바이오ICC/차세대에너지ICC/전략광물자원에너지ICC/디지털트렌스포메이션ICC를 설치·운영해 관련분야 산업체와 긴밀한 협업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K-감자, K-인공장기, K-수력, K-농식품 바이오소재 사업화 등 10개의 산학협력협의체와 기술융복합사업화 ‘테크클럽’ 교류회를 운영하며 특화 분야 산업 신규 발굴 및 육성, 글로컬화를 위해 지·산·학이 밀접하게 협력하여 다양한 성과를 창출·확산하고 있다.

■정부 글로컬 대학 선정으로 ‘K-LINC’ 플랫폼 출범=지난해 11월, 정부는 혁신에 나서는 지방대 10곳을 선정해 2025년부터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으로 강원대와 강릉원주대를 선정했다. 1도1국립대학 체제 구축과 연계해 춘천-원주-강릉-삼척을 중심으로 한 강원 전체의 산학협력 거점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각 대학 별 강점을 활용해 특성화된 산학연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양 대학이 강원 전지역을 아우르는 통합형 산학협력 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실질적으로 힘을 모았다.

양 대학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25일 원주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산학연 상생·협력 플랫폼 ‘K-LINC’ 출범식 및 양 대학 통합 가족회사 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약 250명의 가족회사 관계자와 강원특별자치도 및 지방자치단체와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K-LINC’ 플랫폼의 출범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K-LINC는 앞으로 지역의 전략산업과 미래 산업 분야와 연계된 특화 분야의 전문인력양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공유·협업, 글로컬화를 수행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유형적 지리적 산업적 경계 허무는 링크사업=강원대-강릉원주대 LINC3.0사업단의 통합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인 ‘K-LINC’의 출범으로 LINC3.0 기술혁신 선도형과 수요맞춤성장형의 양 대학이 유형적, 지리적, 산업적 경계를 허물게 됐다. 인재양성 교육 협업, 통합적 지산학 공유·협업 플랫폼 구축, 양 대학의 강점을 기반으로 한 가족회사 Cross 지원체계 구축, ICC 공유·협업, 융합형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등 실질적인 협업 활동이 추진된다. 앞으로 대학과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일식 강릉원주대 LINC3.0사업단장은 “K-LINC 출범을 계기로 양 대학의 강점을 활용한 강원권 통합 가족회사 지원체계 구축 등 강원형 산학연협력 성장 모델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산·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유·협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강원대 LINC3.0사업단장은 “강원대(Kangwon National University) 의 ‘K’를 두 대학 사업단의 공동 브랜드로 한 ‘K-LINC’ 플랫폼을 통해 대학-기업-지역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서로가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원도 전체를 아우르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무거운 책임감으로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K-LINC 출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양 대학 통합 가족회사 교류회에서는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설명회와 함께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공유·협업에 대한 산학협력 공로로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한국수력원자력㈜ △㈜에코비즈넷 △㈜엠아이제이 △㈜하울바이오 △춘천문화재단 △㈜스펙엔지니어링와이엔피 △㈜파마리서치 △㈜엔바이오스 △㈜하이드로켐 △멘피스코리아㈜ △포유 △㈜H&M테크 등 12개 업체·기관에 상패가 전달됐다. 또 강릉원주대 가족회사인 ㈜유원메디텍은 교육부의 산학협력 유공자상을, 윤원병 강원대교수(식품생명공학전공)는 한국연구재단의 LINC人(인)어워드를 각각 수상했다.

강릉원주대와 강원대 LINC3.0사업단은 최근 원주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산학연 상생·협력 플랫폼 ‘K-LINC’ 출범식 및 양 대학 통합 가족회사 교류회’를 공동 개최했다.
양 대학 링크사업단은 통합 가족회사 교류회에서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공유·협업에 대한 산학협력 공로가 큰 우수 가족회사를 시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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