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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걷기로 전천의 봄날 만끽하고 50인치 TV 행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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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동해시민 건강걷기대회
내달 1일 오전 9시 전천고수부지
접수 없이 현장 참가 행운권 배부

【동해】스포츠 명품 도시로의 도약을 염원하는 3·1절 105주년 기념 제25회 동해시민 건강걷기대회가 다음 달 1일 오전 9시 동해 전천둔치 특설무대(야외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심규언 동해시장, 이동호 동해시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천 둔치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준비운동을 겸한 개회식 후 출발한다.

코스는 야외공연장~전천교~청운교~이원정수장을 반환해 다시 야외공연장으로 돌아오는 약 3㎞ 구간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경품 추첨을 위한 행운권은 이날 대회에 참여한 모든 시민에게 현장에서 배부된다. 추첨은 대회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

50인치 TV와 전자레인지, 전기밥솥, 자전거,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됐다.

대회는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동해시, 동해시의회, 동해시체육회, 동해경찰서, 동해소방서, 동해모범운전자협의회, 해송로타리클럽, 동해해병전우회, 동해묵호신협봉사단, 늘솜나눔풍선아트 등이 후원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시민 건강걷기대회를 통해 시민 여가 힐링 공간으로 변모되고 있는 전천을 걸으며 건강과 화합을 다지고 다가오는 봄의 기운과 여유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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