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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강원대 인근서 근황 전한 BTS 뷔…“태형이형 신곡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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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방탄소년단 뷔 SNS 영상 캡쳐.

춘천서 군복무 중인 방탄소년단(BTS) 뷔(28·김태형)가 지난 주말 강원대 후문과 동문 일대에서 목격,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뷔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커피 브랜드 매장을 찾은 모습을 공유했다. 해당 커피 매장은 강원대 후문에 위치한 지점으로, 영상은 얼굴의 절반을 마스크로 가린 뷔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함께 외출을 나선 부대원의 SNS에서도 뷔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에서 강원대 동문에 위치한 아웃백을 방문한 뷔가 부대원들과 함께 새 디지털 싱글 앨범 ‘프렌즈’ 발매를 축하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부대원들은 신곡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태형이형 신곡 축하해’라는 문구와 함께 케이크도 준비했다. 뷔는 부대원들이 손수 마련한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는 등 남다른 전우애를 자랑했다.

앞서 뷔는 지난 달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72.5kg 달성. 또 오겠다. 충성’이라는 글을 남기며 팬들과 소통한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한층 벌크업 된 뷔의 모습을 언급하기도 했다. 실제 지난해 그는 입대 전 라이브 방송 중에 86㎏ 증량을 목표로 전하기도 했다.

한편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 및 체력 검사에 합격했다. 지난해 12월11일 RM과 함께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5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았고, 모범적인 군생활을 통해 최정예훈련병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후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3주간의 후반기 교육을 마치고 지난달 8일 2군단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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