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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기업도시-도심 연결 대중교통 확충' 쇼츠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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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시·혁신도시에 차고지 신설해 버스 증편·배차 간격 확대 도모 "

◇4·10 총선 원주시갑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소속 박정하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기업도시의 대종교통 이용 개선을 쇼츠공약 형식으로 제시했다.

【원주】4·10 총선에서 원주시갑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소속 박정하 예비후보가 18일 SNS를 통해 기업도시와 단계동, 무실동 등 주요 도심지 간 순환 및 간선버스 신설을 쇼츠공약 형태로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기업도시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도심으로 나가는 것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며 "원인은 버스 차고지가 원주 남·북쪽에만 있고, 서쪽에 자리잡은 기업도시는 마지막 차편이 일찍 종료되고, 배차 간격도 상대적으로 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업도시와 혁신도시에 버스 차고지를 신설해 기업도시 주민들이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버스 운행 대수를 늘리고 배차 간격을 줄여 기업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성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업도시와 단계, 무실동 등 주요 도심지를 운행하는 순환버스 및 간선버스 등을 신설 추진해 기업도시 주민들이 기존 도심까지 나갔다 들어오기 편리하게 만들 것"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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