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대 출신 이유진 감독 ‘이부자리’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 선정

강원영상위원회 지난해 제작지원작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

◇영화 ‘이부자리’.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강원대 출신 이유진 감독의 영화 ‘이부자리’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부문에 선정됐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최근 올해 한국단편경쟁 부문에 접수된 1,332편 중 25편이 최종 선정작을 발표했다. ‘이부자리’는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단편영화 ‘이부자리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가진 두 여성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강원영상위원회의 2023년 강원영상인 발굴지원사업 선정작인 영화는 지난해 춘천에서 촬영을 마쳤다.

◇이유진 감독의 영화 ‘이부자리’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강원대 영상문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2019년 ‘그냥 그런 게 있어’로 메가폰을 잡은 이유진 감독은 진솔한 시선으로 삶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들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이 감독은 “이번 작품이 저마다의 외로움과 그리움에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