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16일 합당을 결의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이날 국회에서 제22대 총선 당선자 총회에서 통합을 결정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합당에 따른 실무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미래는 4·10총선에서 18명의 비례대표 당선자를 배출했으며 합당에 따라 춘천 출신 진종오 당선자도 국민의힘 소속이 됐다.
앞서 총선 기호를 맞추기 위해 국민의미래로 이동했던 노용호(비례) 국회의원도 국민의힘으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