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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두번째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

◇횡성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지난 26일 횡성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횡성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지난 26일 횡성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횡성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지난 26일 횡성체육관 일원에서 열렸다.

【횡성】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횡성군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6일 횡성실내체육관 일원에서 ‘제2회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소통하는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둔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장애인 단체와 기관이 진행하는 재활 키트 만들기와 수어 배우기 등 체험 부스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다양한 경험을 했고, 그동안 발달장애인이 만든 미술작품과 공예품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김명기 군수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하여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모두 많았던 이번 축제에 많은 주민이 참여해 뜻깊은 기념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가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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