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20일 홍천문화원 전시실에서 ‘여성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한반도-제4회 닥종이인형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닥종이 인형은 올 1월부터 3개월여간 통일염원을 담아 21기 자문위원 13명이 참여해 만들었다 .
오인철 민주평통 홍천군협의회장의 ‘평화와 통일은 모두의 희망’과 탈북민 이춘범 자문위원의 ‘집 가는 길’ 등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닥종이 인형 2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오인철 회장은 “작품들 하나하나 색감이 독특하고 재치있는 표현으로 저마다의 매력이 있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의미가 작품마다 담겨있다”고 말했다.
닥종이 인형 전시회는 홍천에 이어 향후 서울 평화통일나눔 갤러리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