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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계촌클래식축제 서막을 여는 계촌별빛오케스트라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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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촌초·중 전교생으로 구성된 계촌별빛 오케스트라단

【평창】제10회 계촌클래식축제를 앞두고 평창 계촌초등학교·중학교 전교생으로 구성된 계촌별빛 오케스트라단이 맹연습에 돌입했다.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오는 31일 개막해 6월2일까지 진행되는 계촌클래식 축제의 첫 번째 무대를 장식한다. 지휘자 이영헌 선생님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곡은 슬라브 무곡, 스웨디시 랩소디, 헤이 쥬드, 캐리비안의 해적 OST,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등 모두 5곡이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일주일에 3번씩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악기별 연습과 합주 연습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졸업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개막 연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계촌 클래식 축제 탄생 배경인 계촌별빛 오케스트라단은 작은 시골인 계촌마을에서 계촌초·중 전교생을 위한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시작돼 계촌별빛오케스트단까지 이어졌다.

학생 수가 적어 초등학생만으로 오케스트라단 구성이 불가능해 중학교 전교생까지 함께하면서 오케스트라단이 만들어졌고, 특성화 학교의 성공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이 이야기가 널리 퍼지면서 2015년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한국종합예술학교가 후원에 나섰고, 이후 시골마을 계촌을 클래식 문화마을로 조성하고자 계촌클래식 축제가 탄생했다.한편 계촌별빛오케스트라는 졸업생들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이 졸업 후에도 음악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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