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사)삼척예총은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제17차 한·중 국제예술문화교류 행사를 갖는다.
삼척시와 중국 산동성 동영시간의 친선 예술문화교류를 위한 상호 예술단의 결연에 따른 것으로, 삼척예총 소속 예술문화교류단 24명이 중국 산동성 동영시를 방문해 공연 교류(국악, 무용, 가요, 음악 등)와 현장 서예 교류를 진행한다.
엄기웅 삼척예총 회장은 “폭넓은 교류를 중심으로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국제적 활동을 독려하고, 정보 교환과 친선을 도모해 민족예술의 우수성은 물론 지역예술의 활성화와 창작의욕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