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중국 강원가정위탁지원센터 대외협력팀 팀장과 이경희(속초) 위탁모, 오광주(횡성) 위탁부가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제21회 가정위탁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경희 위탁모는 지난 2013년부터 10년 동안 원가정에서 돌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을 보호하며,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경험과 학습을 지원하며 양육에 최선을 다했다. 오광주 위탁부는 2014년부터 봉사활동 중 만난 탈북 여성의 자녀를 돌보기 시작, 현재까지 4년 동안 아동을 양육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중국 팀장은 자립지원대상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위탁아동의 안정적인 자립을 도왔으며, 위탁가정의 복지향상을 지원하는 등 가정위탁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