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신규마을로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 홍천군 북방면, 횡성군 둔내면, 인제군 북면 용대1리 4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들 마을은 2026년까지 3년간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강릉시 옥계면 북동리는 청년활력 스테이션센터 조성, 청년 협업농장 및 워라벨 캠프, 청년 체험공방 운영, 홍천군 북방면은 주말 플리마켓 운영, 마을여행사 육성,횡성군 둔내면은 주민 빨래방 조성 및 플랫폼 구축,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 인제군 북면 용대1리는 농특산물 주막식당 조성, 야영장 운영, 농산물 가공신제품 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석성균 강원자치도 농정국장은 “농촌 인구감소‧고령화 등 농촌소멸의 위기 속에서 ‘농촌마을 활력 프로젝트 사업’이 농촌소멸 극복과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