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024 문화도시 박람회와 춘천 마임축제가 열리고 있는 춘천시를 방문했다.
2024 문화도시 박람회는 전국 28개 문화도시가 참가해 지역의 특색이 담긴 문화 자원을 소개한다. 박람회 기간 3,000여명의 전국 문화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춘천을 찾을 전망이다. 2년 연속 최우수 문화 도시로 선정된 춘천시는 전국문화도시협의회 의장 도시로 이번 박람회를 주관한다.
유인촌 장관은 30일 춘천마임축제 페스티벌 클럽을 찾아 축제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며 1박2일 일정을 시작했다.
31일에는 ‘모두의 살롱 후평’을 방문해 감자빵, 서피비치 대표 등 로컬 크리에이터와 간담회를 갖고 이날 오후에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커뮤니티 공간 ‘도시가 살롱’을 찾는다. 또 2024 문화도시 박람회가 열리는 중도 레고랜드 부지 내 행사장을 찾아 도시별 홍보 부스를 둘러본다.
또 유 장관은 이날 문화도시 박람회 개막식과 춘천 마임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도깨비난장;불의도시를 참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