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천주교 원주교구 ‘땀의 순교자’ 최양업 신부 발자취 쫓는다

최양업 신부 시복 기원 순례 대축제
백운성당~배론성지 구간 도보 순례

◇최양업 신부. 천주교 원주교구 제공

천주교 원주교구가 5일까지 ‘2024년 최양업 신부 시복 기원 순례 대축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구는 최양업(1821~1861년) 토마스 신부의 선종일을 맞아 시복시성을 기원하는 순례를 이어간다.

최양업 신부는 김대건 신부에 이은 조선의 두 번째 사제로, 충북 제천에 위치한 원주교구 배론 성지에 묘소를 두고 있다. 최 신부의 선종일인 6월 15일은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 시성을 위한 전구 기도의 날’로 지정됐다.

천주교 원주교구는 ‘땀의 순교자’로 불리는 최 신부의 사목 열정을 본받기 위해 오는 15일 순례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충북 제천 백운성당에서 배론성지에 이르는 8.5㎞를 도보순례한다. 이날 배론 양업광장에서는 ‘시복기원음악회’가 열리며, 배론 대성당에서는 시복기원미사가 봉헌된다.

타 교구 신자 및 비신자도 신청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교구 내 신자는 각 본당을 통해, 타 교구 신자의 경우 서지마을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033)745-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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