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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장애와 비장애를 잇는 연결고리”…20년 간 모두가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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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강원특별자치도 주최
강원장애인재활협회·강원장애인재활지원센터 주관

◇제20회 강원도 장애인 IT경진대회가 13일 춘천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이방웅 강원도장애인재활협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대회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20년 간 모두 IT로 성장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가 주최하고 강원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20회 강원도 장애인 IT 경진대회’가 13일 춘천시 서면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는 도내 장애인의 ICT 활용과 능력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발굴 양성해 직업재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eTool_Excel과 카트라이더, 캔디크러쉬사가의 경기를 시작으로 문서작성과 ITQ 한글, eLifeMap, eTool_PPT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올해 20주년을 맞은 만큼 경기가 펼쳐지는 동안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도 함께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협회는 무료로 커피와 간식을 나눠주는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경품 추첨도 진행했으며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포토부스도 마련해 호평을 받았다.

이방웅 도장애인재활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올해로 20회차를 맞았다. 강원자치도와 강원일보가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셨기 때문”이라며 “대회는 매년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사회 통합의 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장애인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은 “지난 2005년부터 함께해온 행사가 20주년을 맞았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강원일보사는 사회복지법인함께사는 강원세상을 통해 장애인미술작품 공모전과 전시회를 17년 째 해오고 있다”며 “IT나 예술분야에 있어서 장애는 결코 벽이 될 수 없음을 확신한다. 앞으로도 IT와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최정부 장애인재활협회 고문, 김남희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도협의회장, 김남규 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 김시겸 장애인재활협회 부회장, 배종식 한림성심대 교수, 이호준 한림성심대 교수를 비롯한 선수와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이번 대회 결과는 오는 26일 도장애인종합정보망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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