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위(위원장:김희창 의원)는 14일 행정사무감사 4일차 회의를 열고 민원과, 평생교육과, 체육과 등을 상대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정복 의원은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향상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주기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강조했다.
이광우 의원은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장학재단 출연금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인접토지 소유주간 갈등 방지와 맹지 불편 해소를 위해 지적재조사 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김원학 의원은 “시민 권익보호 및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이 활성화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연철 의원은 “농어촌 유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풍성한 교육프로그램 및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김재구 의원은 “각종 체육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숙박, 교통 등 분야에 철저한 사후관리가 요구된다”고 권고했다.
김희창 위원장은 “체육시설 기반 조성과 체육대회 유치 등 다양한 업무가 병행돼 업무 비효율이 우려되는 만큼, 우선 순위를 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