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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특집-김명기 횡성군수]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횡성 만들겠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비공무원 출신 첫 민간인 군수로서 경영 마인드나 기법을 공직에 접목하는데 애를 썼고, 많은 성과와 보람이 있었다”며 “아직도 기존 행정지식과 융합까지는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취임 2년 소회를 밝혔다.

그는 “축산업에 따른 가축이 많다보니 환경, 가축분뇨 처리 등 문제가 많은데 친환경 에너지 복합타운을 유치했고, 미래 먹거리인 이모빌리티 산업을 통해 전통적인 농업지역에서 제조 산업 도시로 변모하게 돼 꿈과 희망을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함께 “농업 부분에서는 행복농자재사업이라든지, 유통 판매 전략도 마련해 농업인들의 의욕을 고취했다”고 덧붙였다.

김 군수는 또 “지역 고령화율이 35%에 달하는데, WHO 고령친화도시로 선정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출발점을 만들었다”며 “남은 임기 동안 경제 활력이 넘치는 횡성,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횡성, 65세 이상 고령층이 원하는 삶을 누리는 횡성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횡성=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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