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차기 민주당 도당위원장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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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지역위원장 간담회 갖고 논의
원외 김도균 지역위원장 출마 의지

더불어민주당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차기 도당위원장은 2026년에 치러질 지방선거를 관리한다는 점에서 역할이 막중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에 따르면 도내 지역위원장들은 24일 오전 11시40분 춘천지역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영(춘천갑), 송기헌(원주을)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내 8개 지역구 지역위원장이 전원 참석해 도당위원장 선출과 향후 도당 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차기 도당위원장은 4·10 총선 패배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당의 혁신을 주도하는 한편, 지방선거에 대응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이 없는 상태다.

우선 현역 국회의원 2명 중 허영(춘천갑) 의원은 도당위원장 연임(2018~2022년)에 직무대행(2024년3월~현재)까지 4년 이상 역할을 수행한 만큼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송기헌(원주을) 의원은 아직까지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원외에서는 김도균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의지를 보이고 있다. 2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기존과 다른 방식의 도당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도내 한 정가 관계자는 "원내, 원외 가릴 것 없이 의지를 가진 인물이 도당위원장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라며 "지역위원장 간담회 이후 구체적 윤곽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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