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만집(사진) 신임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가 오는 28일 정식 취임한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는 이날 오전 10시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홀에서 제37대 하명호 총재 이임 및 38대 최만집 총재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최만집 신임 총재는 주문진수고와 강원대 레저스포츠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체대 체육학석사와 경기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릉시지회장, 강릉시번영회장, 영동로타리클럽 회장, 강릉시스킨스쿠버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강릉 머구리수산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임원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새 총재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최만집 총재는 "총재로서 저는 여러분의 선의의 참여와 봉사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라도 발 벗고 나서서 돕겠다"며 "서로를 존중하고 위로하며, 선의와 우정을 더하여 맑고 밝으며, 환하게 빛나는 희망찬 미래를 위해 함께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