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춘천 (주)알플레이, 인도네시아에 K-콘텐츠 거점공간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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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롬복에 마련
‘스페이스(Space) 이음' 과 ‘비스트로(Bistro) 다음’으로 구성

◇춘천의 컬처 커머스 기업인 주식회사 알플레이(대표:정단영)가 1일 인도네시아 롬복에 최초의 민간 K-컬처(culture) 복합 문화공간인 ‘알플레이(Rplay)’를 정식 오픈했다.

속보=춘천의 컬처 커머스 기업인 주식회사 알플레이(대표:정단영)가 1일 인도네시아 롬복에 최초의 민간 K-컬처(culture) 복합 문화공간인 ‘알플레이(Rplay)’를 정식 오픈(지난 6월3일자 7면 보도)했다.

㈜알플레이는 2017년 인도네시아에 현지 법인 ‘PT. Rplay Group Indonesia(대표:류은효)’를 설립, 인도네시아 자유여행 프로바이더 ‘빈땅투어 앤 웍스(인도네시아 자유여행 점유율 1위)’를 론칭했다. 이후 지난해 롬복 본섬으로 사옥을 이전해 1년간의 준비를 거쳐 K-culture 복합 문화 공간인 알플레이(Rplay) 롬복을 오픈했다.

‘알플레이’는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이자 코워킹(co-working) 공간인 ‘스페이스(Space) 이음'과 ‘비스트로(Bistro) 다음’으로 구성돼 있다.

‘스페이스(Space) 이음’의 개관기념 초대전은 아트 디렉터인 이구하의 개인전 ‘KOOHA'S PATINA’ 으로, 약 40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2000년대 초반 작업부터 올해 완성된 최근작까지 만나볼 수 있다.

‘비스트로(Bistro) 다음’은 30년 전통의 춘천의 맛집이었던 ‘한정식 종가'의 대표에게 사사받아 한국 전통 상차림인 3첩, 5첩 반상을 인도네시아인과 글로벌 여행자들에게소개한다.

알플레이 관계자는 “한국 문화 롬복 현지인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 코리안위크 개최를 롬복 주정부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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