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화천군이 소규모 민간 시설에 대한 장애인 접근성 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22일까지 2025년도 사업 추진을 위한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 대상은 300㎡ 미만 일반 음식점과 휴게 음식점, 제과점 등 2종 근린생활시설, 500㎡ 미만 교육원과 학원,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지원 내용은 경사로와 출입구 자동문, 점자블럭 등 필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비로, 개소당 최대 400만원이다.
지원은 현재 화천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대표자, 임차 사업장의 경우 건물주 동의가 가능한 시설, 편의시설물 설치가 가능한 시설 등이다.
대상자는 현장 조사를 통한 편의시설 설치 적합 여부 등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군은 매년 이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의 이용 편의를 높여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