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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잇단 스포츠 대회 “무더위 가라!!!”

배드민턴·축구·유소년 야구 등 다양한 종목 참가자 북적
26일부터 닷새간 전국 의료인 체육대회 1,000여명 열전

◇횡성 베이스볼파크 전경.

횡성에서 7월 한달동안 다양한 스포츠 대회가 열려 무더위를 날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가 이뤄진다.

오는 13일 2024년 횡성군민 한마음 배드민턴 대회가 횡성체육관에서 13개 클럽, 2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 2024년 횡성군민 한마음 축구대회가 오는 20, 21일 이틀간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A구장 개막식과 문화체육공원 구장에서 11개 클럽, 300여명이 출전한 가운데 친목을 증진한다.

제1회 마이데일리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도 20일부터 사흘간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최로 50개 팀, 1,000여명 선수가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2024년 의료인 체육대회가 26일부터 30일까지 군 전역에서 펼쳐진다.

축구는 생활체육공원 구장에서, 농구는 횡성체육관, 국민체육센터 체육관, 횡성고, 둔내체육관에서, 야구는 횡성베이스볼파크구장에서, 테니스는 섬강테니스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대한의료인문화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의료인 1,000여명이 참가해 단결을 다진다.

이에 앞서 제4회 횡성군수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9일까지 나흘간 횡성베이스볼파크 구장에서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주최로 50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박명서 군 체육회장은 “한여름 횡성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스포츠 대회 참가자들이 맘껏 기량을 펼치고 건강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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