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평창군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컵에 도전하게 될 16강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10일 평창야구장과 보조규장에서 열린 대회 4일째 경기장 곳곳에서는 불꽃 튀는 진검승부가 펼쳐졌다.
안성시리틀팀은 영등포구 리틀을 2대0으로 ,남양주한강 리틀은 송파구B리틀팀을 12대1로 각각 격파했다.
또 양평군리틀팀은 팽팽한 접전끝에 남양주별내 리틀팀을 4대3으로 눌렀다. 청주서원구리틀팀은 화성서부 리틀팀을 6대5로, 인천연수구리틀팀은 일산서구리틀팀을 7대6으로 각각 1점차의 승리를 가져왔다. 분당구B리틀팀은 광명시리틀팀에 8대2로, 의왕시 리틀팀은 분당구리틀팀을 3대2로, 양주시 리틀팀은 은평라온리틀팀을 11대2로 각각 꺾었다.
오후5시 이후 열린 경기는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추첨을 통해 계양상록구 리틀, 수원영통구리틀,용인바른리틀팀이 16강 진출팀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 9일 열린 경기에서 화성시A리틀팀,하남시리틀팀, 성남위례리틀팀, 오산시리틀팀,이천시 리틀팀이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선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