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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포항에 0대2 패… 리그 4위 유지

후반 5분, 30분 연속 실점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2라운드 강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서 강원 이기혁이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강원FC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포항스틸러스에 0대2로 지며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강원은 1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5분과 30분 연이어 실점하며 석패했다.

첫 실점은 수비 실수에서 비롯됐다. 후반 5분 강원의 골대 근처에서 강투지가 이광연에 백패스하려던 공을 이호재가 빼앗아 오베르단에게 패스했고 오베르단의 슈팅은 그대로 강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강원은 후반 김경민, 헨리, 김형진, 카미야, 신민하 등 5명의 선수를 대거 교체 투입하며 반전의 기회를 노렸다. 18분에는 양민혁이 포항 골대 측면에서 강력한 슈팅을 날리며 득점을 시도했지만 포항 골키퍼 황인재에게 그대로 막혔다. 이후 30분에 김경민의 공을 빼앗은 포항 윤민호에게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 패배로 강원FC는 리그 4위(승점 27)를 유지했지만 상대팀 포항이 승점 3을 가져가면서 승점 41로 리그 1위에 올라 격차는 더 벌어졌다.

강원의 다음 경기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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