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율곡 이이의 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한소리전통예술단의 마당극 ‘나도, 밤나무!’가 오는 28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9일까지 총 14회에 거쳐 매월 상설공연으로 진행된다.
천년 묵은 호랑이와 괴짜 밤나무 도깨비들, 어리지만 지혜로운 현룡(율곡 이이) 등 다채롭고 개성있는 캐릭터들과 전문 악사의 실황 연주로 구성된 마당극 ‘나도, 밤나무!’는 오죽헌을 찾는 시민 및 관광객에게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상설공연은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지역대표예술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와 시비 각 1억4,900씩 총 2억9,800만원이 투입됐다.
오죽헌·시립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무료로 공연된다.
이화정 시 문화예술과장은 “상설공연을 통해 강릉 고유의 전래설화가 가진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지역 예술인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