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휴가철 청소년 안전망 구축에 앞장”

2024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해변 아웃리치 성료

◇‘2024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해변 아웃리치’가 지난 25일과 26일 강릉 일대에서 진행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 제공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가 지난 26일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2024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해변 아웃리치’를 성료했다.

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 강원지회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이어졌다. 참여 기관들은 강릉 경포해변 광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Level up’을 주제로 체험활동, 상담·의료지원, 설문조사 부스 등을 운영 했다. 야간에는 송정·안목·강문 해변에서 피서객을 대상으로 거리상담을 병행, 위기청소년 발굴 및 기관 홍보를 이어갔다.

◇‘2024년 청소년 유관기관 연합 해변 아웃리치’가 지난 25일과 26일 강릉 일대에서 진행됐다. 사진=강원특별자치도청소년쉼터 제공

도청소년쉼터는 2006년부터 여름철 특화사업으로 해변 아웃리치를 진행하며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도내 청소년쉼터 6곳(일시고정형쉼터, 일시이동형쉼터, 남자단기쉼터, 여자단기쉼터, 남자중장기쉼터, 여자중장기쉼터) 및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 원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강릉시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총 9개 청소년 유관기관의 청소년지도자 42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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