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사범대 박대식 과학교육학부 교수가 ‘한국양서·파충류학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2년간이다.
한국양서파충류학회 양서류와 파충류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 효율적인 보호방안을 마련해 생태계 건강성 확보와 자연환경 보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8년 창립됐다.
박대식 교수는 강원대 사범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생태학회 상임이사, 국가적색목록위원회 위원, 한강유역청 멸종위기 야생생물 인공증식 심사위원, 강원특별자치도 환경영향평가 전문위원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대식 강원대 교수는 “한국양서파충류학회의 저변과 개방성 확대, 학술지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