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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폭염대비 노숙인 보호대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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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가 무더위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속된 폭염으로 노숙인 보호를 위해 복지과장을 비롯한 직원 3명을 1개조로, 관내 묵호역과 전천강 일대 등 노숙인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에서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또한 전천강 일대에서 장기노숙자 현장 상담을 진행, 노숙인에게 안전한 거처로의 이동과 복지서비스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무더위 쉼터 이용 안내와 함께 미리 준비한 생수와 실온식품을 전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했다.

시는 향후 정기적으로 수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보호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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