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김재구 의원)는 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재난안전과, 복지정책과 등 13개 부서에 대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이광우 의원은 “신축중인 복합 노인복지관이 연말 준공됨에 따라 현 노인복지관 건물의 사용계획을 신속히 결정해 용도에 맞게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희전 의원은 “노인복지관이 없는 읍·면 외곽지역 어르신들에게도 균등한 복지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원학 의원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배우자 수당을 현실화해 국가유공자들의 예우를 강화하는 것이 보훈의 첫걸음인 만큼 관심행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이용상담, 교육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장구 수리센터 설립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정정순 의원은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 대상 사업체들의 초기 교육과 지원을 강화해 안정된 자립견인을 유도하고, 영진안 유수시설 환경정비를 신속히 완료해 민원발생을 최소화 해야한다”고 지적했다.
김희창 의원은 “도계시립요양원이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수탁운영자 선정 절차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