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승권 한국폴리텍대학 원주 캠퍼스 교수가 ‘의료기기안전 및 법과 제도’을 펴냈다.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으로 의료기기업체의 의료안전 관리가 중요해진 시점. 교재는 의료기기 업계의 의료 법규에 대한 이해와 숙지를 돕는다. 또한 저자는 오는 2028년 유럽신의료기기법(MDR) 개정을 앞두고 의료기기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의료기기의 유럽 수출 장벽인 인증에 대한 실마리를 푸는 교재는 의료기기 업체의 고민을 해결한다.
나승권 교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의 취지를 알고 의료기기 안전에 유의하여 의료기기업체의 피해가 없어야 하고 유럽 신의료기기법도 결국은 안전에 비중을 둔 법으로 의료기기 안전에 맞추어 집필하였기에 의료기기업체의 근무자나 안전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이라고 말했다. 상학당 刊. 424쪽. 3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