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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92분 침묵…토트넘, 레스터와 1대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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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2024-2025시즌 개막전
축구전문매체 손흥민에 5~7점대 평점 부여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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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캡틴' 춘천출신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EPL) 10번째 시즌 첫 경기에서 풀타임 가까이 소화한 가운데 팀은 승격팀 레스터시티와 비겼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2024-2025 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 토트넘의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 후반 추가 시간 2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2015-2016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토트넘은 이 경기로 EPL 10번째 시즌이자, 이전 독일 분데스리가 경력을 더하면 유럽 1군 무대에서의 15번째 시즌을 열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7골 10도움을 올렸던 손흥민은 이번 시즌 첫 경기에선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는 못했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와 1대1로 비겨 승점 1로 시즌을 시작했다.

축구 통계 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 경기 후 손흥민에게 평점 7.2를 줬다. 페드로 포로(7.7점), 도미닉 솔란케(7.4점)에 이어 토트넘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점수다. 풋몹 평점에서도 후스코어드닷컴과 비슷한 7.3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토트넘 출전 선수 중 브레넌 존슨(4점)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5점을 주며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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