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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교육지원청·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자유학기제 일터 체험 준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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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기제 일터 체험 운영을 위한 ‘학부모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와 ‘중등진로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영월】영월지역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130여개 일터에서 맞춤형 진로 체험을 하며 미래의 꿈을 키운다.

영월교육지원청과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학교 1학년 대상 자유학기제 일터 체험 운영을 위한 ‘학부모 진로체험지원단 협의회’와 ‘중등진로교사 협의회’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유학기제 일터 체험이 개별 학생 맞춤형 현장 직업 체험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별 운영 방향과 일정을 협의했다.

또 도시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기적인 지원 체계 등도 논의했다.

특히 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이 교육, 법률, 사회복지, 경찰, 소방, 군인, 농업, 예술, 스포츠직 등 130여 개의 일터에서 일대일 학생 맞춤형으로 직업군을 탐색하고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중심형 수업과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하고 진로 연계 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정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장은 “학생들이 관심 있어하는 체험처 발굴은 물론 프로그램 컨설팅, 연수, 선진지탐방 등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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