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영월군의회는 28일 의회에서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를 이어갔다.
이날 김상태 의원은 “증가하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전기차 충전기 주변에 방화 장치를 선제적으로 비치해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해주길 바란다”고 제안했다.
박해경 의원은 “교통 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법에 따른 보행 약자(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호 구역 실태 조사와 보호 구역 지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심재섭 의원은 “남면 펫힐링 달빛 동물원의 위생 관리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 및 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병용 의원은 “민간 위탁 예정인 팔괴리 카약·카누시설의 수탁자가 책임감 있게 시설을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